속초 면허 갱신, 헛걸음하는 실패 사례 TOP 5 (필독)
속초 면허 갱신, 헛걸음하는 실패 사례 TOP 5 (필독)
"속초경찰서에 가면 바로 나오나요?"
아니요, 절대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속초에는 운전면허시험장이 없기 때문에, 무턱대고 방문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속초 시민들이 가장 많이 겪는 대표적인 갱신 실패 사례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출발 전 이것만 확인해도 두 번 걸음은 안 합니다.
목차
1. 실패 1위: 당일 수령 기대하고 방문
속초경찰서 종합민원실은 면허증 제작 기계가 없습니다. 접수만 대행해 줄 뿐입니다.
- 현실: 접수 후 약 2주 뒤에 다시 방문하거나, 등기(착불)로 받아야 합니다.
- 해결: 당장 면허증이 필요하다면 차로 50분 거리인 강릉 운전면허시험장으로 가야 합니다.
2. 실패 2위: 신체검사 없이 경찰서 직행
1종 보통 및 70세 이상 갱신자는 시력검사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경찰서에는 검사 장비가 없습니다.
최근 2년 내 건강검진 기록이 없다면, 반드시 속초의료원이나 보건소 등에서 신체검사서를 먼저 발급받아 가야 합니다. 빈손으로 가면 100% 되돌려 보내집니다.
3. 실패 3위: 점심시간(12시) 방문
경찰서 민원실은 12:00 ~ 13:00 점심시간에 업무를 중단합니다. 11시 50분에 도착해도 접수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오전은 11시 30분 전, 오후는 1시 이후에 방문하세요.
4. 실패 4위: 사진 규격 미달
기존 면허증 사진 재사용 불가(6개월 이내 촬영), 배경색(흰색 필수), 사이즈(3.5x4.5cm) 미준수 시 반려됩니다. 경찰서 내에는 사진관이 없으니 미리 준비하세요.
5. 실패 5위: 온라인 예약 없이 대기
연말이나 월초에는 대기 인원이 많습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에서 방문 예약을 하거나, 신청서를 미리 작성해가면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공식 예약 사이트로 이동하거나, 신청서 양식을 미리 다운로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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