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운전면허 갱신, 헛걸음 가장 많은 이유 (필수 체크)
동해 운전면허 갱신, 헛걸음 가장 많은 이유 (필수 체크)
"면허증이 바로 안 나온다고요?"
동해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했다가 당황하며 되돌아가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운전면허시험장이 없는 동해시 특성상, 준비물이나 절차를 하나만 놓쳐도 당일 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과태료를 피하고 한 번에 접수를 끝내기 위해, 방문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3가지 헛걸음 사유를 정리했습니다.
1. 헛걸음 사유 1위: 사진 규격 미달
경찰서에는 사진 촬영 부스가 없습니다. 가져온 사진이 규정에 맞지 않으면 접수 자체가 반려되어 사진관을 다시 다녀와야 합니다.
- 사이즈: 3.5cm × 4.5cm (여권용) 필수.
- 촬영일: 6개월 이내 촬영된 사진.
- 주의: 배경이 흰색이 아니거나, 선글라스 착용, 포토샵이 과한 사진은 100% 반려됩니다.
2. 헛걸음 사유 2위: 신체검사 기록 없음
1종 보통 및 70세 이상 갱신 대상자는 시력 검사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경찰서에는 검사장비가 없습니다.
방문 전, 최근 2년 내 건강검진(직장/지역)을 받았는지 꼭 확인하세요. 검진 기록이 없다면 동해시 내 병원에서 별도로 신체검사서를 발급받아 가야 합니다.
3. 헛걸음 사유 3위: 당일 수령 불가
많은 분들이 "가면 바로 주겠지" 생각하지만, 동해경찰서는 면허증 제작 기계가 없습니다. 접수 후 약 2주 뒤에 다시 방문하거나 등기(착불)로 받아야 합니다.
즉시 발급이 필요하다면 강릉 면허시험장으로 가셔야 합니다.
방문 전, 신청서를 미리 작성해가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아래 버튼을 통해 유류비 환급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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