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민이 헷갈려하는 적성검사 서류 총정리 (헛걸음 방지)
목포 시민이 헷갈려하는 적성검사 서류 총정리 (경찰서 방문 전 필독)
"사진 규격이 안 맞아서 다시 오셔야 합니다." 목포 경찰서 민원실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말입니다. 목포에는 면허시험장이 없어 서류 하나만 빠트려도 2주 이상 면허 발급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1종과 2종의 차이, 그리고 신체검사 결과지 준비법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1. 1종(적성검사) vs 2종(갱신) 서류 차이
운전면허증 앞면을 보면 '적성검사 기간'인지 '갱신 기간'인지 적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준비물이 달라집니다.
- 1종 보통 (적성검사): 운전면허증, 사진 2매(6개월 이내), 신체검사서(병원 발행 혹은 건강검진 내역).
- 2종 보통 (단순 갱신): 운전면허증, 사진 1매(6개월 이내).
- 공통 준비물: 수수료 (카드 결제 가능), 기존 면허증 분실 시 신분증 필수.
2. 신체검사, 병원에서 해야 하나요?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부분입니다.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2년 이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직장인 건강검진이나 지역가입자 건강검진을 받으셨다면, 경찰서나 시험장에서 전산 조회를 통해 신체검사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단, 시력이 양안 0.8 이상, 각안 0.5 이상이어야 함)
검진 기록이 없거나 시력이 기준 미달이라면, 반드시 아래 지정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3. 목포 내 신체검사 지정 병원
목포 경찰서 내에는 신체검사장이 없습니다. 따라서 검진 기록이 없다면 미리 아래 병원에서 검사 후 결과지를 지참해서 방문하세요.
4. 가장 많이 하는 실수 BEST 3
다음의 경우에는 서류 접수가 거부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오래된 사진 사용: 현재 면허증에 있는 사진과 동일한 사진을 가져가면 "6개월 이내 촬영" 규정 위반으로 거절됩니다.
- 사진 규격 불량: 배경이 있는 사진, 귀나 눈썹이 가려진 사진은 반려될 확률이 높습니다. (여권용 규격 권장)
- 대기 시간 미확인: 점심시간 직후나 연말에는 대기가 2시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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