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에서 새출발기금 신청 가능한 현실 절차 (자격, 서류, 상담처 총정리)
영등포구에서 새출발기금 신청 가능한 현실 절차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채무로 재기에 어려움을 겪는 영등포구 소상공인·자영업자라면 '새출발기금'을 통한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영등포구민이 새출발기금을 신청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오프라인 상담 경로와 구체적인 절차, 필요 서류까지 상세히 안내합니다.
1단계: 새출발기금 신청 자격 확인하기
상담 창구 방문 전, 본인이 기본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 대상: 사업자등록 이력이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 (현재 폐업 상태도 가능)
- 피해사실: 코로나19 피해가 객관적으로 증빙되는 사업자 (예: 정부 재난지원금, 손실보전금 등 수령 이력)
- 채무상태: 부실차주(대출 90일 이상 연체) 또는 부실우려차주(만기연장·상환유예 이용, 폐업, 휴업 등)
※ 본인이 소상공인이 아니거나 코로나19 피해 사실이 없다면 새출발기금 대상이 아니며, 일반 채무조정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영등포구민의 유일한 오프라인 신청 경로: 출장상담소
새출발기금은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 현장 상담 창구를 운영합니다. 영등포구민은 아래 출장상담소에서 신청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장소 |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120, 서울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8번 창구 |
|---|---|
| 운영일 | 매주 목요일 (주 1회, 사전 예약 필수) |
| 예약/문의 | 1600-5500 (전국 공통 예약) |
2단계: 방문 신청 현실 절차 (A to Z)
영등포 출장상담소를 통한 새출발기금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방문 상담 예약 (필수): 대표번호 1600-5500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영등포 출장상담소'로 방문 예약을 합니다.
- 필수 서류 준비: 방문 전 아래 서류를 미리 준비하면 상담이 원활해집니다.
- 신분증
- 사업자등록증명원 또는 폐업사실증명원
- 코로나 피해 증빙서류 (손실보전금, 재난지원금 등 수급확인서)
- 소득 및 재산 관련 서류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등)
- 방문 및 신청 지원: 예약된 날짜(목요일)에 방문하면, 상담사가 자격 요건을 최종 확인하고 온라인 신청서 작성을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줍니다.
- 심사 및 약정 체결: 신청이 완료되면 주관기관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승인 시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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