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새출발기금 신청 방법, 자격, 서류 총정리
양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새출발기금 받는 현실 절차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라면 '새출발기금'을 통한 채무조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양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이러한 분들을 위한 오프라인 상담 창구 역할을 합니다. 본 글에서는 새출발기금의 신청 자격부터 실제 상담 및 약정 절차까지의 현실적인 과정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1단계: 제가 새출발기금 신청 자격이 되나요?
방문 전, 본인이 기본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대상: 사업자등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 (폐업자 포함)
- 피해 사실: 코로나19 피해가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자 (정부의 재난지원금, 손실보상금 등을 수령한 경우 등)
- 채무 상태: 상환이 어려운 부실차주(1개 이상 대출 90일 이상 연체) 또는 부실우려차주(폐업, 6개월 이상 휴업, 만기연장·상환유예 이용 등)
새출발기금 vs 일반 채무조정, 뭐가 다른가요?
두 제도는 지원 대상과 조정 내용에 차이가 있습니다. 양천센터 방문 시 상담사가 상황에 맞는 제도를 안내해 드립니다.
| 구분 | 새출발기금 | 일반 채무조정 (신복위) |
|---|---|---|
| 대상 |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 소득이 있는 모든 개인 채무자 |
| 담보/보증 | 담보·보증 채무 포함 조정 | 신용 채무만 조정 |
| 원금감면 | 순부채의 60~80% (기초수급자 등 최대 90%) | 최대 70% (특수계층 최대 90%) |
| 주관 |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 신용회복위원회 |
2단계: 새출발기금 신청 현실 절차 (예약부터 약정까지)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지만, 디지털 취약계층 등은 양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같은 현장 창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방문 상담 예약: 100% 예약제입니다. 대표번호(1600-5500)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양천지부'로 방문 예약을 합니다.
- 필요 서류 준비 및 방문: 예약된 날짜에 아래 서류를 지참하여 센터에 방문합니다.
- 필수: 신분증, 사업자등록증명원 (또는 폐업사실증명원)
- 소득/재산 증빙: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소득금액증명원 등
- 코로나 피해 증빙: 재난지원금·손실보상금 등 수급내역
- 기타: 부채증명서 (필요시)
- 상담 및 신청 접수: 센터 상담사가 자격 여부를 재확인하고, 온라인 신청서 작성을 도와줍니다. 서류가 미비할 경우 보완 요청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심사 및 약정 체결: 신청이 접수되면 주관기관인 캠코에서 최종 심사를 진행합니다. 심사 통과 후 채무조정 합의를 위한 약정을 체결하게 됩니다.
- 채무조정 이행: 약정 내용에 따라 조정된 금액을 성실히 상환합니다.

댓글
댓글 쓰기